나만의 우마무스메 게임 발견

Ashihara NepuYona
2 min readMar 24, 2023

--

1996년 네오지오로 발매된 스테익스 위너 2.

레버 하나와 총 세 개의 버튼을 사용하는데, 사실상 스테미너 메니지먼트하는 액션 게임.

A버튼은 고삐 당기기(일반 가속, 스테미너 적게 소모)
B버튼은 채찍질(빠른 가속, 스테미너 많이 소모)
C버튼은 질주(특수 가속, 스테미너 회복, 각질에 따라 타이밍이 다른 듯?)

기본적으로 스테이터스가 세 가지 있고(스피드 / 순발력 = 순간가속도 / 스테미너), 각질에 따라서 스탯이 다르고 또 운영이 조금씩 달라진다. 대략 16경기 정도를 뛰어서 현상금을 최대한 많이 버는 것(하이스코어를 따는 것)이 목적인 게임.

각각의 버튼을 누르는 것 말고도 특수 커맨드 입력이 있긴 한데, 그렇게 어려운 녀석들은 없다. 개중에는 →→A나 ←→←B같은 앞이나 뒤의 상대편을 실속하게 만드는 기술들도 있는데, 이건 반칙에 해당한다. 세 번 반칙을 할 경우에는 레드카드가 되어 현상금이 반으로 감소한다.

지금 올린 영상은 스테미너가 낮은 대신에 스피드가 높아서 초반에 팍 치고 나가는 이른바 도주마 스타일로 했었는데, 그걸로 하면 포지셔닝이고 뭐고 신경 쓸 이유가 없기 때문에 ‘컴까기’라기 보단 ‘자신(의 스테미너)과의 싸움’ 같은 느낌. 아마 추입이나 선행 같은 경우는 그런 포지셔닝 부분을 더 신경 쓸 필요가 있지 않을지?

일본 스위치 E shop에서 포인트가 남길래 하나 샀는데, 가볍게 즐기기 괜찮은 것 같다.

Sign up to discover human stories that deepen your understanding of the world.

Free

Distraction-free reading. No ads.

Organize your knowledge with lists and highlights.

Tell your story. Find your audience.

Membership

Read member-only stories

Support writers you read most

Earn money for your writing

Listen to audio narrations

Read offline with the Medium app

--

--

Ashihara NepuYona
Ashihara NepuYona

Written by Ashihara NepuYona

10.21hz : The Megalomainc Radio Tower

No responses yet

Write a response